고독성은 러시아 투자자로 변신해서 박대장에게 접근한다. 고독성은 박대장에게 유령선 안에 폭탄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박대장은 남두헌 검사에게 김홍식이 배안에 폭탄을 설치해 두었다며 외세의 힘을 빌리자고 한다. 유령선의 문을 열기 위해 싸다구파는 구천을 떠도는 유령이 있다며 굿을 하며 제조실에 침입하고 이 원한을 풀려면 그들이 와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김해일과 박경선은 유령선에 올라타게 된다.
열혈사제2 10회
'축복은 언제나 까칠하게 시작된다'
강력1팀 현우철 형사는 김해일에게 붙여논 경찰의 보고로 김해일과 박경선 검사가 한편이라는 걸 알게되었다고 남두헌 검사에게 보고한다. 남두헌 검사는 김해일이 입원해 있던 병원 CCTV를 보고 박경선에게 뒤통수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김홍식에게 협조하던 세관 직원은 들어오는 카사닌 이파리 양이 많아서 자신들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한다. 김홍식은 세관 쥐새끼를 늘리라고 하는데 세관직원은 대한민국은 회장이 있었던 곳처럼 널널하지 않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김홍식은 그 세관을 죽여버린다. 김홍식은 협조하던 세관직원에 사람을 늘리라고 한다.
김해일과 박경선은 유령선에 들어가 장어의 영혼을 찾아야한다며 박대장에게 배안 구석구석을 안내하라고 한다.
김해일은 선배를 구하고 4년간 잠복해 있던 언더커버 빙상우 형사에게 일하는 노인분들을 모시고 선배와 함께 우마서로 가라고 한다. 선배를 구했다는 얘기에 박경선과 일행들은 탈출을 시도하는데 나가는 통로를 잊어버려 제조실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한바탕 싸운 싸다구파는 유령선에서 나오는 데는 성공하는데...다시 일당들과 마주친다. 그대 차를 끌고 나타난 김인경의 도움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김홍식의 신분과 유령선까지 노출되었다며 게코들은 한국을 떠나야 한다고 한다. 김홍식은 가스와 폭탄이 있어 상대방도 쉽게 움직이지는 못할거라며 현금을 옮기고 '알부에라'로 이동할 준비를 하라고 한다.
불장어는 죽었다가 살아나는 기적을 보여줬다.
박경선의 실체를 알게된 남두헌 검사는 자신은 검사장 호출을 받았다고 슬쩍 흘린다. 남두헌은 사람을 시켜 박경선 검사의 뒤를 밟게 한다.
집에 도착한 박경선 앞에 나타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은 갑자기 칼을 꺼내들고 위협하는데 그때 검찰청 계장이 나타나 전기충격기로 박경선을 구해준다.
부산 검찰청 수사계장으로 일했던 김마리의 진짜 소속은 부산지검 내사 1반이었다. 김마리는 죽은 박병일 검사장의 명을 받고 남두헌 검사를 내사하기 위한 언더커버였다.
김마리는 남두헌 검사가 자리에 없을때 노트북을 자주 보는데 지운 파일에서 박경선의 병원 CCTV를 보고 오늘 남두헌이 박경선을 공격할것이라 예상했던 것이다.
박경선은 계획을 실패했다고 알리기 위해 남두헌 검사에게 자신의 사진 메시지를 보낸다.
김홍식은 자신에게 김해일 신부가 국정원 출신이라는 걸 말하지 않은 이유가 둘이 쳐 싸우다가 힘이 빠지기를 바란거 아니냐고 묻는데 김홍식은 영화를 너무 많이 봤다며 진짜 뒤통수는 박경선 검사라며 그녀가 김해일 신부꺼라고 한다.
가스와 유령선을 폭파 시키려 버튼을 직접 누른 김홍식은 폭탄이 터지지 않아 당황한다. 박경선 검사를 납치한 김홍식은 김해일 신부를 성당으로 부른다.
성당에 잡혀있는 박경선을 본 김해일은 구해주려 하는데 스피커에서 김홍식 음성이 들린다. 김홍식은 박경선이 앉아있는 의자는 검사나 경창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때 마약 중독자로 만들어 처형하는 의자라고 한다.
김홍식은 총을 주고 박경선을 살리려면 주님의 뜻을 거스르고 자살을 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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