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2 11회
'진짜 기도는 발로 하는 것!'
박경선 검사를 두고 도박을 벌인 김홍식에 김해일은 자살을 선택하고 총을 머리에 갖다 대는데.. 그때 갑자기 나타난 파우토의 도움으로 박경선을 겨누고 있는 주사기를 제거하고 구하게 된다.
김홍식은 돈을 찾고 대한민국 떠나겠다고 한다.
김해일이 이틀만에 부산 폭파 사건을 해결한 방법은... 가스 점검을 하러 온 게코들을 도로공사 중이라며 돌려보내고 그 사이에 국정원 화학 무기 처리반을 불러 유독 가스를 빼냈다. 김홍식 쪽에서 눈치챌 수 있기 때문에 헬륨가스로 바꿔치기해놨다.
그리고 박대장을 통해 폭탄의 위치를 알아내고 폭탄해체반을 보내 선을 끊어논다. 그렇게해서 김홍식이 버튼을 눌렀을 때 폭탄이 터지지 않은 것이다.
박경선은 남두헌 검사를 찾아가 장수 말벌도 통화 못하는 쇠사슬 거미줄을 만들어줄 테니 기다리라고 한다. 부산지검에 언더커버로 있던 김마리 수사계장은 자신의 정체를 남두헌에게 드러내며 박병우 검사장을 죽인 너는 사람도 아니라고 한다. 남두헌은 배신자들의 공격을 기대하겠다고 한다.
고마르타 경찰서장은 김홍식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되었다고 한다. 구대영 형사는 아무래도 남두헌 부장검사가 김홍식 나락행을 예상하고 미리 손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김홍식이 체포되면 최고수혜자는 남두헌 검사로 마약 카르텔 두목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운 부장검사가 될 거라고 한다.
고마르타 경찰서장은 우리가 먼저 김홍식을 체포해야 한다고 한다.
고마르타 경찰서장은 구자영 형사를 마약수사팀 팀장으로 임명한다. 고마르타 경찰서장은 충남 마수대 기록실을 샅샅이 뒤져서 빙상우 형사의 인사 관련 기록을 찾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열빙어를 복직시키며 마약수사팀 팀원으로 임명한다.
박대장은 고덕성의 꼬임에 빠져 김홍식의 돈을 빼돌리고 잠수를 탄다. 박대장은 김홍식 돈을 세탁하기 위해 외부로 보내는데 이를 알고 있는 고독성은 돈에 위치추적기를 붙여 놓는다.
김홍식을 잡기 위해 남두헌 검사와 손을 잡은 박대장은 김홍식 차에 붙여놓은 위치추적기로 위치를 알려준다. 남두헌은 박대장에게 때를 맞춰 인터폴을 불러야 하니 김홍식의 위치를 계속 지켜보고 있으라고 한다.
박대장은 김홍식과 손 잡은 세관인들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박대장에게 교도소에 박대장 사람들이 많은니 그 안에서 처리하겠다고 한다.
김만천 새시대 통일당 대표는 남두헌에게 마약사건으로 감옥에 있는 세관원을 빼내달라고 한다. 세관원이 자신의 아들과 아는 사이라며 우마서장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남두헌은 김만천 대표에게 경찰청을 압박하라고 하는데 김만천은 자식 때문에 몇 번 굽신거렸더니 기어오른다고 한다. 챙겨줄 때 말 잘 들으라며 세관원 빼내는 것은 부탁이 아니라고 한다.
남두헌 검사는 강력1팀 현우철 형사에게 세관원을 빼내주라고 하는데 경찰서장과 구자영 형사는 그들은 이미 빼돌렸다. 강력 1팀 팀장과 팀원들은 경찰 감사를 받아야 한다며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김마리와 박경선은 남부장 꿀단지에 들어가 보는데 자료는 없고 송신을 위한 장치만 있었다. 송신장치를 본 김마리는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료 저장고가 있을 거라고 한다.
구자영 형사는 박대장 일당을 잡으러 가는데 우마서를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아 팀원들만 데리고 간다. 박대장의 많은 일당과 상대하는 마약수사팀은 수에 밀려 모두 잡힌다. 그때 성당학교 학생들이 그 싸움에 참전한다. 학생들의 도움으로 일당을 소탕하지만 박대장은 도망친다. 박대장의 뒤를 쫓은 고독성은 박대장이 돈을 숨긴 장소를 찾아낸다.
김해일과 구대영 형사는 박대장을 통해 창림포구 근처에 김홍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창림포구로 향한다. 인터폴도 남두헌의 제보로 창림포구에 잠복하고 있다.
인터폴은 김홍식을 덮치는데 성공하며 반항하면 사살하겠다고 한다. 그때 나타난 남두헌은 이제 고마 엎드리라고 한다. 김홍식은 일당들에게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한다.
이때 나타난 김해일과 박경선은 남두헌도 공범이라고 하는데 인터폴은 다 모르겠고 자신은 푸카만 잡으면 된다고 한다.
그때 갑자기 김홍식과 대치하는 현장에 비행기 문이 떨어져 동남아 조직원 3명이 사망하고 인터폴이 부상을 입는다. 이 상황에 김홍식 일당은 차를 타고 도망치고 남두헌 검사도 갈매기들에게 안녕을 얘기한다.
서울로 튄 남두헌은 자신의 꿀단지에 있던 주요 인사들에게 자신을 서울로 올려보네 달라고 한다. 불응할 시에는 당신들의 치부를 8시 뉴스에 전부 고발하겠다고 협박한다. 김만천 대표는 같이 짖지 말고 고기 쪼가리 물려주고 두고 보자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박경선은 남두헌 잡으로 김홍식은 서울로 갔을거라며 우리도 서울로 가자고 한다.
박경선이 숙식하던 집에서 자주 보이던 귀신이 벽장에서 발견된다. 그녀가 차고 있던 스마트 워치에서 비둘기 소리가 들리면서 벽을 부수었더니 시신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병원에 있던 상연이가 눈을 뜬다.
엄마랑 닮아 박경선을 좋아했던 김홍식은 총을 구하고 서울에 있다.
서울로 올라온 김해일과 박경선은 남두헌 검사를 마약조직 연계 및 살인 교사 혐의 그리고 고위층 자녀 마역 혐의 축소해 준 혐의로 고발한다. 진실 규정 협의회는 남두헌 검사를 소환해 1차 조사를 시작한다. 청문회도 열릴 예정이다.
청문회에 출석하는 구대영 형사, 박경선 검사 그리고 김해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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