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시즌1 1회
'하느님이 너 때리래'
사기꾼 무당은 동네 백수를 섭외해 동네 주민들을 괴롭히고 이렇게 된 이유는 귀신이 씌어서 그렇다고 속인다. 동네 사람들은 귀신을 쫓기 위해 무당을 찾아가는데.. 무당은 돈을 주면 귀신을 쫓아준다고 한다. 그때 김해일이 나타나 무당을 잡고 시킨 사람을 불라고 하는데 무당은 오사장이라고 한다.
김해일은 오사장을 찾아가 하느님이 너 때리라고 했다며 오사장을 패준다.
경찰 반장은 박경선 검사를 찾아와 한주그룹 김중철 회장의 아들이 마약사건에 연루되어 있고 기자들이 알고 있어 아이돌 멤버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기는 힘들다고 한다. 박경선 검사는 경찰 반장이 불법 안마방 대표들에게 뇌물을 받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신 말대로 하고 정년퇴임하겠냐고 묻는데 경찰 반장은 알겠다고 한다.
박경선은 한주그룹 아들의 사건을 해결해 줌으로써 윗줄을 잡고자 한다. 강석태 검사는 박경선을 부장검사에게 소개시켜주며 물건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는 한주그룹 아들 사건을 잘 해결해 보라고 한다.
오사장을 겁나게 패버린 김해일 신부는 구치소에 구감되는데 종교인들의 도움으로 나오게 된다.
부패한 경찰은 실적을 쌓기 위해 평소에 뇌물을 받았던 불법 도박장을 방문해 수갑을 나눠주며 경찰서에 가면 자신들이 시키는 대로 잘 말하라고 한다. 그때 밖에서 찾아가는 민원 활동을 하고 있던 구대영 형사는 팀원들 체포에 함께하려고 했지만 엉뚱한 장소를 급습한다. 구대영은 발가 벗겨져서 쫓겨난다.
교회 신부는 오사장이 당신을 감옥에 넣겠다고 벼르고 있으나 이영준 신부님한테 가 있으라고 한다.
철범의 부하 장룡은 이영준 신부를 찾아가 자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수용하라고 협박한다. 철범은 서사장을 폭행하고 계약서에 사인을 받아오라고 한다.
이영준 신부를 찾아온 김해일 신부는 성당식구들에게 짜증을 내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영준 신부가 있는 성당에 다니던 박경선은 직장 생활로 인한 갈등을 고해성사하는데 김해일 신부는 상처를 준 당사자한테 사과하고 다시 오라고 한다. 박경선은 고해성사를 대하는 자세가 불량하다며 사과하라고 한다. 김해일은 문제를 삼고 싶으면 삼으라고 한다.
김해일 신부는 박경선 같은 검사들이 본인 마음 편하게 하려고 성당에 많이 나온다며 지은 죄가 많은 인간들은 성수로 반신욕을 해도 천국에 못 간다고 한다.
대범무역 대표 황철범은 이영준 신부에게 용돈이라며 거액을 준다. 이영준 신부는 돈을 갖고가라며 시설은 성당에서 잘 관리하겠다고 한다. 황철범은 시설을 자신에게 넘기면 아이들도 잘 돌봐주고 한다고 설득하는데 이영준 신부는 거절한다.
구대영형사는 지역에서 진행하는 신축공사 현장에 팀장 지시로 나가게 된다. 황철범에게 땅을 빼앗긴 사람들이 찾아와 시위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황철범은 자신의 부하들에게 그들을 때리게 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경찰서장은 지키고 있던 경찰을 물리고 그들이 폭력에 노출되게 방관한다.
그 옆을 지나가던 김해일 신부는 도와달라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지나가려 하는데 갑자기 그들을 도와주라는 듯 천둥이 친다. 황철범은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맞아 머리를 다치고 화가 나 그 사람을 치려는 순간 김해일 신부가 그를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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