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5회 '지랄병에 목침이 약'

열혈사제 2 5회

김홍식 일당과 대치하던 김해일 신부는 싸움을 하다 출동한 경찰을 보고 김홍식이 철수를 명령해 싸움은 끝이 난다. 남두헌 검사는 뉴스를 보고 김홍식에게 똥도 적당히 싸야 치우기 좋다고 하는데 김홍식은 누군지 몰랐던 신부 아닌 신부의 존재를 알아냈다고 한다.

일당과 싸워본 김해일은 라오스얘들인거 같다고 한다.

남두헌은 퇴근 하면서 검찰청 자료를 태연하게 들고나가 자신의 금고에 몰래 보관한다. 남두헌이 가방을 들고나가는 모습을 보는 김마리 계장은 그를 수상하게 본다.

남두헌 검사는 김홍식 일당이 만들어 놓은 똥을 마약 사건으로 아들이 입건되어있는 김만천 의원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

김홍식 조직원들은 일하는 노인분들에게 약을 주며 집에 가서 꼭 챙겨 먹으라고 한다.

김홍식의 라오스 일당에게서 문신을 본 김해일은 문신을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다 라오스어를 할 줄 아는 쏭삭과 요한을 부산으로 불러들인다.

할머니를 만나고 온 채도우는 김해일에게 할머니가 많이 아프신 거 같다고 한다. 김해일은 할머니와 병원에 다녀오고 할머니가 다니는 공장에 대해 알아보라고 한다. 아침에 출근하는 할머니를 본 채도우는 할머니가 웃는 표정이라 건강이 괜찮아지셨나라고 생각한다.

김홍식은 노인분들이 만든 마약을 해외로 옮길 준비를 한다.

김홍식은 용 회장이 뇌물 먹여서 공들여 놓은 세관들을 통해 마약을 해외로 반출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김홍식은 용 회장의 다리를 잘라버렸다. 김홍식은 용 회장에게 고맙다며 미국에 있는 사장의 아들, 며느리, 손자는 평생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한다.

김만천 의원은 남두헌 검사에게 박검사장이 니 뒤를 캐고 있다고 알려준다. JB의 전화로 박경선 검사와 회식을 하려 했는데 일이 생겼다며 내일 가자고 한다. 박경선은 걸려들었다며 좋아한다.

김해일과 구대영 그리고 구자영은 박대장 일당을 잡기 위해 추적하는데 고독성의 기억으로 일당 중에 열빙어가 조리학원 선생을 좋아해 매일 나타난 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잠복한다.

남두헌 검사는 자신을 제치려는 박 검사장을 제치기 위해 김홍식에게 부탁한다.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던 남두헌은 박경선 검사를 그 자리에 부른다.

할머니는 공장에서 그날도 일을 하나 그만 쓰러진다. 채도우는 그 공장이 수상하다고 경찰에 도와달라고 했지만 무시를 당하고 혼자 공장을 찾아간다. 그러다 조직원들에게 들켜 쫓겨난다.

조리 요리학원 선생에게 퇴짜를 맞은 열빙어를 쫓아가는 김해일과 구대영 그리고 구자영.

남두헌 검사의 소개로 박경선 검사를 처음 본 김홍식은 첫눈에 반하게 된다.

김홍식 일당은 할머니를 집으로 데려와 자다 죽은 것처럼 한다.

마약 카사닌을 포장하는 곳을 찾은 김해일은 신장 개업하는 날 덮치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