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2 6회
'악마는 그림에 그려져 있는 것만큼 검지 않다'
열빙어는 도망 쳤지만 일당을 소탕한 김해일은 윗대가리에게 전하라며 이 약은 전부 압수한다고 한다.
채도우는 경찰을 찾아가 할머니가 다니는 과자 공장이 수상하다며 계속 수사를 해달라고 경찰에게 조르는데 경찰서에 찾아온 이웅석 신부는 징계를 받을 거라며 징계 중에 학교를 또 나가면 퇴학 처리하겠다고 한다.
김홍식은 약을 다 털리고 남두헌 검사의 사냥개 강력반 형사들은 갑자기 인플루언서가 되어 얼굴이 전부 팔려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남두헌 검사는 신부를 그냥 두면 안되지 않냐고 묻는데 김홍식은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한다. 김홍식은 부하들에게 홍콩 보낼 물량을 다시 포장하라고 한다.
채도우의 부탁으로 할머니 집에 찾아간 김해일은 사망한 할머니와 마주한다. 남두헌 검사는 자신의 뒤를 봐주는 형사가 칩거하자 다른 경찰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바로 확인해 일을 해달라고 한다. 할머니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 없다며 독거사라고 단정한다.
김해일은 사인이 명확하지 않는데 부검은 안 하냐고 묻는데 경찰은 자신들이 알아서 잘 확인해 보겠다고 한다. 경찰은 무연고자의 경우 무빈소 직장의 방식으로 처리된다며 할머니 시신을 화장하겠다고 한다.
평소에 할머니가 천식을 앓아서 쇼크사로 사망한거 같다는 경찰에 김해일은 어떻게 쇼크사가 왔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한다. 김해일은 할머니 몸에서 휘발유 냄새가 나고 입에는 거품이 있었다며 이런 경우 독살이나 중독사일 수 있다며 연고자를 찾자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을 빨리 종결하자고 한다. 김해일은 당신 부모라도 이럴거냐며 제대로 일처리 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부산 지방검찰청 박병일 검사장은 서울 마약 수사팀을 보내 김홍일 선박을 급습하는데 카사닌을 찾는데 실패한다. 테니스를 치던 남두헌 검사는 차에 달린 위치 추적 장치를 보고 박병일 검사장에게 당했다고 생각한다.
남두헌 검사는 김홍식을 만나 마약 탐지견이 선박에서 제조실을 못찾은 이유를 묻는데 김홍식은 카르텔에서 마약 탐지견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약을 개발했다며 그거 하나면 마약을 바닥에 뿌려놔도 모른다고 한다.
김해일은 김홍식 선박에서 마약팀이 얘기하는 걸 듣고 자신들이 훔친 마약을 확인하는데 카사닌이 아니었다.
김해일은 할머니 화장을 하려고 하는 경찰을 막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기절한다. 박경선은 사택에 혈흔으로 보이는 흔적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김해일과 채도우가 공무집행 방해로 구치소에 있을 때 할머니는 화장이 되었다.
김홍식은 신학교 내에 성당을 찾아가 후원회를 열고 싶다고 한다. 그때 김해일 신부도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경찰서에서 살인청부업자 공개수배 사진을 본 김해일은 이정도면 마약 조직원들이 친구 하겠다고 할 거라며 언더커버로 구대영 팀장을 보낼 계획이다.
기도를 하고 나오는 길에 고통을 느낀 김해일은 방에 들어와 약을 먹고 그대로 쓰러진다.
김홍식의 작업장을 쳤던 박병일 검사장은 김홍식 일당에 의해 처리되는데..
자신의 방에서 그대로 기절한 신부는 시끄러워 깨어나 밖으로 나가는데 석상이 불타고 있다. 김홍식은 지옥 맛보기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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