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오늘의 웹툰 첫회가 방송됐습니다.
인기 있었던 왜 오수재인가 후속 드라마인 만큼 기대가 컸었는데요.
오늘의 웹툰 1회는 4.1% 라는 괜찮은 시청률로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전개를 기대하며 오늘의 웹툰 2회 줄거리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온마음의 말로 댓글을 읽게 된 백어진 작가는 장만철 편집장에게 원고를 모두 회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웹툰 편집부는 비상이 걸립니다.
장만철 편집장의 말을 듣고 석지형과 온마음은 백어진 작가를 찾아 가지만 만나지 못합니다.
편집부 사원들은 백어진 작가 작품의 휴재공지를 올리고 외전으로 올릴만한 원고가 있는지 찾아보며 수습을 진행합니다.
온마음은 석지형에게 미안하다며 말하고 석지형은 위로해줍니다.
온마음과 석지형은 백어진 작가 집 앞에서 차 안에서 밤을 새우고 출근하는 임동희 어시스트를 만나서 얘기를 듣습니다.
어제 어시스트중 한 명이 신생 플랫폼과 계약을 하고 떠나는데 백어진작가는 걱정되는 마음에 계약서를 잘 봤냐며 물어봅니다.
그런 백어진 작가에게 어시는 백어진 작화가 엉망이랑 댓글 천지라고 본인 걱정이나 하라며 깽판을 치고 떠납니다.
작화가 엉망이랑 말에 댓글을 읽으려다가 그만두는데 누군가 악플듯만 모아서 백어진 작가에게 보내고 백어진 작가는 그 댓글들을 읽습니다.
댓글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백어진 작가는 충격에 심했고 자신이 전하고 싶었던 내용들이 전혀 전해지지 않았다며 그게 더 충격이라 말합니다.
장만철 편집장은 느낌이 좋지 않다며 말합니다.
백어진 작가의 휴재와 더불어 구준영은 동기들에게 웹툰 편집부가 내년에 없어질 수 있단 말을 듣습니다.
온마음은 백어진 작가의 예전 만화책을 찾아보면서 화풍이 바뀐 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백어진 작가의 떠난 어시는 자신이 악플들을 캡쳐해서 보냈다는 글을 올립니다.
웹툰 편집부 사람들은 백어진 작가의 은퇴를 걱정합니다.
구준영은 사수와 작가들을 만나 불만 사항들을 들으러 갑니다.
이때 실제 박태준 작가님과 양오이 작가님이 특별 출연하십니다.
백어진 작가의 휴재에 허관영 본부장은 장만철 편집장에게 능력이 없다며 비난을 하고 그 순간을 윤태희 총괄이사가 보게 됩니다.
윤태희 촐광이사는 허관영 본부장에게 살살하라며 경고하고 떠납니다.
앞으로 1년안에 네온 웹툰을 살려야 하는 장만철 편집장은 마음이 복잡합니다.
구준영의 사수 권영배는 구준영에게 뽐므 작가를 찾아가라며 자신의 일을 떠넘깁니다.
이에 구준영은 뽐므 작가를 찾아갑니다.
뽐므 작가는 전등을 갈아 달란 사적인 부탁을 하고 구준영은 어쩔 수 없이 전등을 갈아줍니다.
구준영은 사적인 일을 시켜 화가 나지만 화 한번 내지 못하고 나옵니다.
이후에 뽐므작가는 구준영에게 변기까지 뚫어 달라는 무리한 부탁까지 합니다.
온마음은 네온의 들어간걸 아직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합니다.
유도의 미련이 없냐는 질문에 유도에 온마음을 다했다며 이젠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온마음은 티브이에서 미켈란제로 다비드상이 정면에선 비율이 맞지 않지만 올려다보면 환상의 비율이란 방송을 보고 무언가 깨닫습니다.
온마음은 석지형 부편집장을 만나고 백어진 작가를 찾아갑니다.
백어진 작가는 은퇴를 결심하는데 온마음은 백어진 작가에게 화풍이 망가지지 않았다며 말합니다.
백어진 작가가 나이가 들면서 어깨가 구부정해지면서 눈높이가 달라져 화풍이 바뀐 거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뷔했던 예전 어시들이 찾아와서 자신들이 보조하겠다면 다시 일 시작하자고 합니다.
이에 백어진 작가의 마음이 바뀌고 ' 용의꿈'은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 용의 꿈 ' 연재 시작하고 작가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올라옵니다.
장만철 편집장은 백어진 작가 일을 잘 해결한 온마음을 칭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편집부 회식을 합니다.
구준영은 맥주 한모금에 잠에 빠집니다.
온마음은 뻗은 구준영을 혼자 데려다주게 되는데 자신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낯선 곳에서 깨어난 준영은 온마음 아빠를 만나고 온마음 아빠는 구준영을 도둑으로 오해합니다.
온마음의 취업을 아버지께 말하지 않은 가족들은 준영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온마음을 아버지 몰래 도망갑니다.
온마음은 준영에게 사과하고 준영은 왜 해명해주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준영과 마음은 오윤 작가 사인회에 진행을 돕게 되고 입갑판을 오윤 작가 작업실에 가져다주는 일을 같이 하게 됩니다.
체력적으로 몸 쓰는일에 익숙하지 않은 준영은 마음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둘이 같이 퇴근하면서 얘기를 나눕니다.
둘이 서있으니까 잘 어울리네요.
구준영은 부서 이동을 고민하고 있고 사수에 입에서 뽐므작가집 변기 뚫었단 사실이 모두에게 알려지면서 구준영은 화와 부끄러움 등 여러 감정들이 생깁니다.
동기들까지 놀리면서 구준영은 팀이동 바로 이동하고 싶다 말라고 바로 이동이 안된다는 선배의 말에 퇴사하겠다는 통화를 온마음이 듣습니다.
온마음은 준영의 퇴사를 말리고 힘을 내란 말에 준영이 더 이상 어떻게 힘을 내고 반문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그만 힘내자고 말합니다.
준영은 옴마음에게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정직원 못될 거라며 1년 후에 편집부는 실적을 못 내서 없어질 거란 얘길 해줍니다.
그러면서 정직원 시켜주겠단 말은 온마음씨 기만한 거라며 본인 살길 빨리 찾으라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오늘의 웹툰 2회 끝이 납니다.
온마음이 너무 밝고 열심히 하니 약간 지치는 건 있는 거 같네요.
구준영의 말이 현실적이고 맞는거 같아요.
구준영이 겪는 일들 일 떠넘기고 일 가르쳐주지 않는 사수, 말도 안 되는 일 해달라는 클라이언트, 그런 진상 클라이언트를 신입에게 맡기는 사수 등 신입 시절의 어려움들이 현실적인 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 오늘의 웹툰 3회 예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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