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오늘은 MBC에서 새로 시작하는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1회 줄거리 리뷰합니다.
길목 노점에서 파는 매화주는 맛있는데 여기 매화주는 맛이 없다며 손님이 불만을 제기한다.
이를 들은 불한당들은 길목 노점에 방문해 행패를 부린다. 아들이 맞고 있는 걸 본 어머니는 아들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쫓기던 주점 아들은 강한수에게 잡히면 자신은 맞아 죽는다며 숨겨달라고 한다.
강한수는 당나귀 우리 뒤에 숨으라고 하고 일당들이 나타나자 당나귀를 우리에서 빼낸다.
그렇게 잡힌 주점 아들에게 일당은 구문도 내지 않고 허락없이 장사를 하냐며 호통을 친다.
구문
흥정을 붙여주고 그 보수로 받는 돈
맞는 주점 아들 박씨를 보고 막아선 이연주. 이연주의 호위무사 최윤이 일당들을 물리치는데.. 소원각 객주 홍 씨는 파손된 물품을 배상해 주려고 서있는 것이냐며 일당을 다그치며 물러나게 한다.
장 씨 상단과 송사를 준비하려고 하는 박 씨는 아무도 자신의 송사를 맡으려 하지 않아 좌절한다.
박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이연주는 임금을 찾아가 매화주를 맛보게 해 주며 조선의 술거래는 장 씨 상단이 독점하고 있어 박 씨 같은 소상인들은 장사를 할 수 없다며 우리가 소상인도 장사할 수 있는 길을 터주자고 한다.
임금 이휼은 원상 유제세를 명으로 찾으나 유제세는 중요한 원상회의가 있다며 끝나면 찾아뵙겠다고 한다.
힘이 없는 임금은 그렇게 밤늦게 까지 유제세를 기다리지만 그는 오지 않는다.
한양을 떠난다는 박씨의 소식을 전해 들은 강한수는 박 씨의 집에 불을 낸다.
살길이 막막해진 박씨는 강한수를 찾아가 송사를 맡아달라고 한다.
임금 이휼은 고내관을 보내 방법이 없겠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
강한수가 박씨집에 불을 질렀다는 걸 알게 된 이연주는 신고하겠다고 하는데 강한수는 그럼 박 씨 송사는 누가 하냐고 하는데..
장씨 상단은 판윤대감에게 증거라며 뇌물을 건넨다.
장 씨 상단의 매화주 매출이 떨어진 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며 막무가내로 구문을 바치라고 하는 것도 억울하다고 한다.
장 씨 상단은 자신들은 나라에 세금을 내는 정식 상단이라며 나라에서 보호해줘야 한다고 한다.
강한수는 세금은 우리도 낸다며 국법대로 장사를 하는것뿐인데 뭐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냐고 한다.
장 씨 상단 객주는 자신들은 관례를 따른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술은 지역별로 한 상단에서만 제조하고 판매했다며 과거에도 이와 같은 분쟁이 발생한 적 있었는데 그때도 나라에서는 노점상이 아니라 정식 상단의 손을 들어줬다고 한다.
판례 필사본을 훔쳐 읽은 강한수는 명의 나라의 판례를 갖고왔다며 왜 우리나라 재판에서 남의 나라 판례를 들고 오냐고 한다.
대중들을 향해 호소하는 강한수 외지부.
여기는 어디? 조선! 우리는 누구? 조선백성!
장씨 상단은 박 씨 장사를 방해하지 말고 그간의 피해도 전부 보상하라고 한다.
상대편 외지부는 자신이 판례를 잘 못 가져올지는 어떻게 알았냐고 하는데 판례본은 대부분 요약집이라며 원본을 찾아보지 않을 거라고 예측한 강한수 외지부는 자신도 원본을 보지 않았지만 지른 거였다.
송사에서 이긴 박 씨는 송사비를 장사를 해서 갚겠다고 하지만 강한수는 현물도 받는다며 제사 사기를 가져가려한다. 어머니는 다 내어주라고 하는데..
이때 나타난 이연주는 강한수 외지부에게 당신이 장대방 같은 자와 다를게 뭐냐고 한다.
최윤은 저놈들이 박씨 집에 불을 질렀다며 신고한다. 끌려가는 강한수 외지부와 동치.
불을 지르면 참형인데 어떻게 할 거냐고 하는 동치에 실수였다며 잡아떼라고 하는 강한수 외지부.
박 씨 어머니는 강한수 외지부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한다. 어머니는 고향 땅을 떠나나려는 아들에게 짐이 되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강한수 외지부는 죽으려고 한 박씨 어머니에게
자식에게는 어미가 필요하오. 아무리 늙은 어미라도..
강한수는 어릴 적 목을 맨 어머니를 본다. 집은 불이나고..
그때 어머니 몸에서 떨어진 복주머니를 들고 누군가에게 쫓긴 강한수는 그대로 물에 뛰어든다.
선처를 해달라는 박 씨 모자의 부탁으로 곤장 20대를 맞고 풀려난 강한수와 동치.
송사에 패한 상단에게 일을 줄 수 없다며 계약건을 해지한다.
장대방은 강한수를 납치해 오는데 왜 이제야 온 거냐고 하는 강한수.
과거 장대방은 기찰군관으로 강한수의 가족을 잡아들이고 집을 수색했던 인물이다.
강한수 외지부는 장대방을 살려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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