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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남사장은 동재의 약점을 쥐고 흔들기 시작하는데…'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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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4회

'남사장은 동재의 약점을 쥐고 흔들기 시작하는데…'

 

| 청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과 남완성의 아들 남겨레의 체포

총격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끔찍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유리는 총에 맞아 숨져 있었고 현장에서 남겨레가 숨어 있다가 체포됩니다. 이 사건을 남완성은 자신의 아들을 빼내기 위해 전미란 부장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전미란은 사건에 직접 관여할 수 없다며 남완성의 부탁을 거절한다. 그러자 남완성은 전미란 부장검사의 동생이 이홍건설의 거래로 손해를 본 일이 없으며 피해액을 모두 반환했다는 증명서를 써줄 테니 서동재 검사를 보내달라고 제안합니다.

 

| 서동재 검사의 등장과 남겨레의 주장

현장에 도착한 서동재는 경찰차에 타고 있는 남완성의 아들, 남겨레를 목격합니다. 남겨레는 자신이 유리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남겨레의 휴대전화에 남겨진 수상한 흔적을 근거로 그를 의심합니다. 유리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한 것도 남겨레였고 유리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건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남완성의 집을 수색하기 위해 영장을 청구하고 살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산탄총을 찾습니다. 하지만 남완성은 산탄총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려 합니다.

 

| 용의자와의 연결고리

한편, 룸살롱의 찬혁은 뉴스에서 여고생 살인 사건 용의자와 자신이 거래하던 퍼플 던지기 현장에 있었던 남겨레가 동일 인물임을 알아차립니다. 금호는 찬혁에게 서울에 있는 강선생의 직접 창원으로 퍼플을 공급했다고 말하고 오사장이 직접 와서 빌기 전까지는 추가 공급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 남완성과 서동재의 갈등

서동재는 전미란 부장검사에게 이 사건이 경찰 임형식 형사의 딸인 유리와 관련이 있어 자신을 현장에 보내도록 했는지 묻습니다. 전미란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부인하며, 서동재가 사건을 맡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취지로 대답합니다. 그러나 서동재는 남완성이 자신에게 준 땅을 빌미로 자신을 통제하려는 의도를 감지하고 전미란이 그 부탁을 받아들였다고 의심합니다.

 

| 유리와 남겨레 그리고 퍼플 거래의 진실

경찰은 남겨레가 사건 당일 가져갔던 가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 안에 살해에 사용된 산탄총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남겨레는 임유리에게 그 가방을 전달했음을 인정하고 친구들 진술에 따르면 유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볼링장으로 향한 서동재는 임시휴업 중이라는 문구를 확인하게 되며 사건 당일 숨어있던 노란 머리의 인물과 함께 유리가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장의 진술을 얻습니다. 하지만 사장은 두려움 때문에 서동재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남완성의 회유와 남겨레의 침묵

남완성은 아들 면회를 가서 총기가 어디에 있는지 추궁합니다. 남겨레는 자신이 저지른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남완성은 서동재 검사가 너를 도와줄 예정이니 끝까지 입을 다물 것을 지시합니다. 서동재는 침묵을 유지하는 남겨레에게 모든 증거가 그를 가리키고 있다며 말을 하지 않으면 감옥에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겁에 질린 남겨레는 사실을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남겨레는 터미널에서 퍼플을 우연히 발견했지만 퍼플이라는 사실을 알고 돌려줄 용기가 나지 않아 유리에게 상담했고 유리는 이를 판매해 돈을 벌자고 제안했습니다. 유리가 위험해질 것을 염려한 남겨레는 그녀에게 총을 넘겨주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지만 유리는 자신 모르게 퍼플을 팔러 나갔다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 퍼플 거래의 배후와 경찰 수사

경찰은 유리의 방에서 다량의 돈다발을 발견하며 퍼플 거래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서동재는 조병건 검사가 추적 중이던 '퍼플'일 가능성이 있음을 직감합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동재는 유리와 남겨레가 퍼플 던지기에 관여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퍼플이 거래된 정황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갑니다.

 

사동재는 남겨레가 퍼플을 발견한 그날의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찬혁과 남겨레가 우연히 마주친 장면을 포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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