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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그리고 교양

좋거나 나쁜 동재 8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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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8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남완성은 서동재의 선배 검사인 강원철을 남겨레의 변호사로 선임하면서도 자신의 주정기변호사에게 강원철을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서동재가 후배라며 남겨레의 변호를 대충 할 경우 바로 배임으로 고발하겠다는 경고도 잊지 않는다.

 

 

한편, 서동재는 이흥건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셋째 주 토요일에 현장을 지키는 사람이 없다는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그는 김지희 검사와 함께 그날 공사현장을 방문하기로 약속한다.

 

검찰청에 돌아온 서동재는 남완성이 과거 로비를 통해 서민들을 쫓아내고 부당하게 땅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검찰청 이프로스에 남긴다. 남완성이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 계획을 빼돌린 것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다. 

 

이 글을 곧 기자들 사이에서 퍼져나갔고 주정기 변호사는 남완성에게 유튜브로 직접 해명하라고 조언한다.

 

 

| 공사현장에서의 위기

전비란 부장검사는 서동재의 폭로를 접하고 조병건 검사에게 서동재를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관사에서 조병건을 만난 서동재는 직무 정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지만 조병건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한다.

 

이흥건설에서 일하던 한 노동자가 부실공사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지시한 사람이 바로 건설사 사장이라는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조병건은 서동재의 말을 듣고 '남완성을 물타기 하려는 거냐?'며 의심하지만 서동재는 이번 기회에 남완성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약속된 시간에 김지희 검사가 공사현장을 방문했지만 현장에 있던 조직원들에게 쫓기고 구덩이에 빠지는 위기를 맞는다. 조직원들은 그녀를 기자로 오해하고 시신을 은폐하기 위해 콘크리트를 붓기로 한다. 그러나 정작 서동재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다.

 

| 남완성의 비리 폭로와 경찰 수사

남완성의 조직원들은 남완성의 비자금이 숨겨진 장소를 털어 도피 자금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러나 남완성은 조직원들에게 그들을 직접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남완성을 소환하기 위해 움직인다. 

 

김지희 검사는 자신의 검사 신분증에 남겨진 조직원의 지문을 증거로 제시하며 남완성이 조직원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주장한다. 사건을 맡은 임유리의 아버지 임형식 형사는 남완성을 취조하기 시작했고 남완성은 범죄 사실을 몰랐다고 변명하며 자신을 체포해 달라고 호소한다. 

 

그때 박찬혁이 경찰서에 나타나 자수를 한다. 그는 청주에서 퍼플을 유통한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이 전달한 물건이 임유리를 통해 퍼진 것이라고 진술한다. 남완성은 이를 계기로 박찬혁을 희생양 삼아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간다.

 

| 서동재의 몰락

남완성은 주정기 변호사에게 '서동재에게 한 방 먹였다'며 행복식당 사장을 찾아가 양도계약서에 서명을 받아오라고 지시한다.

 

전미란 부장검사는 서동재에게 후임 성시운 검사에게 자신의 방을 넘겨주라고 명령한다. 결국 남겨레 사건은 성시운 검사에게 배정되고 강원철 변호사는 서동재의 사무실을 방문하지만 서동재는 그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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