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MBC 주말 연속극 지금부터 쇼타임이 끝이 났어요.
드라마 중간은 안봐도 결말은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뒷부분만 챙겨 봤어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쇼타님 15회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합니다.
슬해와 차웅은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차웅이 슬해를 바래다주고 다정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희수 형사 안에 들어가 악귀가 보고 분노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참지 못하고 슬해의 집으로 따라 들어 오죠.
슬해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면서 나도 죽이고 싶지 않았다며
이상한 말을 하고 슬해는 이해할 수 없다며 무슨 말이냐고 묻습니다.
매직 팩토리 직원중 남부장은 딸아이가 갑자기
피아노를 치지 않겠다며 콩쿠르도 나가지 않겠다고 해서 심란합니다.
남부장의 딸은 자신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어떻게 피아노를 치냐면서 피아노를 포기 한다고 말하죠.
딸아이 말의 남부장 엄청 슬플거 같네요.
아이의 심정도 이해가 되구요.
남부장의 딸아이는 어릴때부터 피아노 영재였고
아이에게 피아노를 사주기 위해서 밤에 대리운전까지 하게 됩니다.
그렇다가 술취한 손님의 행패로 차사고가 나고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딸아이가 어릴때 열심히 연습해서
리스트의 라캄파넬라를 피아노로 연주해 주기로 하지만
결국 그걸 듣지 못하고 사망했죠.
매직 팩토리 직원들은 남부장을 돕기 위해서
딸아이 꿈으로 들어가 남부장이 직접 딸아이에게 얘기를 전해 주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차웅을 자신의 피로 부적을 3개 써야 하는데
기꺼이 하겠다고 합니다.
차웅의 변화가 확실히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그렇게 남부장을 딸아이 꿈에 들어가
자신의 죽음은 무례한 손님 때문이었고 너때문이 아니라며 위로해줍니다.
그리고 치킨을 둘이서 맛있게 먹으면서
남부장과 딸아이의 갈등이 해결 되죠.
다음날 콩쿠르가 있던날 차웅을 직접 차를 가져가
콩쿠르에 데려다 주려 하는데 차가 너무 막힙니다.
이때 차웅이 오토바이를 불렀다면서
딸아이를 오토바이에 태워 바래다주게 되죠.
물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은 남부장이었습니다.
남부장은 딸아이가 연주하는 라캄파넬라를 듣고
박수를 힘차게 칩니다.
남부장의 성불 소원이 이루어 졌어요.
천예지는 용렬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갑니다.
둘은 악연이 있었죠.
예지는 용렬의 어머니를 보고 놀라 자빠지고
용렬의 어머니역시 예지의 첫인상이 좋지 않습니다.
예지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할머니와 살고 있다는 말에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예지가 무당을 한다는 말에 둘 사이를 반대합니다.
예지는 반대하는 말을 듣고 못올곳을 왔다며 힘없이 돌아 서죠.
그리고 동철씨의 영혼결혼식이 열립니다.
이제 결혼식이 끝나면 매직팩토리 직원들은
성불하기로 했죠.
차웅과 슬해까지 모두 모여서 결혼식이 열립니다.
그리고 피로연이 열립니다.
점점 차웅과 직원들이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네요.
차웅의 입장에서 직원들과 헤어지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인 거 같아요.
피로연이 끝나고 서로 이별의 말을 나눕니다.
그리고 직원과 동철의 아내 4명의 영혼은 성불을 하게 됩니다.
이후 뒷정리를 하겠다며 혼자 집에 들어간 차웅을
추억들을 생각하며 꺼이꺼이 울면서 이별의 아픔을 느낍니다.
악귀는 칠성줄을 먹기 위해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칠성줄을 발견하는데 바로 예지였죠.
습격을 당한 예지는 변을 당하기 직전 장군님의 눈에 띄어
살인을 면할수 있었죠.
그 일로 장군님은 악귀의 기운을 느낍니다.
악귀의 봉인이 잘 되었는지 의심이 든 장군님은
확인하기 위해 봉인을 풉니다.
봉인 항아리에서 나온 영혼은 빙의되었던 인간의 영혼임이 확인됩니다.
악귀가 밖에 살아 있단걸 알게 되죠.
장군님 차웅과 나금옥 3명은 모여서 악귀를 막을 방법을 논의합니다.
차웅은 직원들에게 줬던 영력을 주지 않게 되서 자신이 영력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내림을 받아 악귀를 없애기로 결심을 하죠.
이제 한편만 남았네요.
역시 마지막 결전은 악귀과 하는군요.
마지막은 해피엔딩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부터 쇼타임 16회 결말도 빨리 정리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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