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슈룹 8회 시청률은 11.8%를 기록했네요. 인기 좋네요~ 다들 성남 대군을 사랑하고 계신가요? ㅎㅎㅎ 성남 대군은 박경우를 어떻게 데려갈까요? 슈룹 9회 리뷰 시작합니다.
계성 대군과 의성군은 서함덕을 찾아간다. 중전은 임금에게 영의정뿐 아니라 대비까지 성남 대군을 해하려 했다고 한다. 중전은 임금에게 묻는다 " 정녕 모친을 벌하실 수 있겠습니까?"
임금은 대비가 원하는 세자를 책봉하기 위해 이렇게 까지 하신 이유를 듣고자 대비전에 찾아간다. 대비는 중전이 올린 천남성을 먹고 몸이 안 좋다며 중전의 말만 듣고 어미를 의심하는 임금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주상께서도 성남 대군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중전은 태소용을 불러 대비가 아프다며 직접 가서 문안을 여쭈라고 하는데..
영의정의 집으로 찾아간 중전은 도적패의 잔당을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부두령을 데려가서 지시를 내린 자를 지목하게 한다. 중전은 대비가 성남 대군의 살해를 누명을 영의정에게 씌우려 한다고 알려준다. 대비가 세자로 보검 군을 염두에 두는 건 아닌지 의심 간다며 이러다 영상대감과 자신이 손을 잡아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고 언질을 준다.
계성 대군은 절에 가서 서함덕을 기다리고 의성군은 서함덕의 뒤를 쫓는다. 계성 대군은 서함덕의 방에서 경전을 위장한 병법서와 벽면에 숨겨논 지도도 찾아낸다.
황귀인은 국본의 자리와 중전의 자리가 걸린 만큼 누구를 맘에 두고 있는지 대비에게 묻는다. 세자가 누가 되든 그걸 정하는 건 자신이라는 대비에 영의정은 국본을 정하는 건 주상과 대신이라며 대비와 선을 긋는다.
중전은 병조판서를 불러 누가 국본이 되기를 바라냐고 묻는다. 병조판서는 윤황후가 폐위되고 가족이 몰살당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윤씨 가문 사람이다. 이에 중전은 대비와 영의정 사이에서 중립을 지켜주면 대군이 세자가 되었을 때 병조판서에게도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심소군은 돈도 잃고 먹지도 못해 궁으로 돌아오나 어머니는 아들을 다시 경합에 돌아가라며 내친다. 궁 밖에서 쓰러져 있는 심소군을 신상궁을 발견하고 궁으로 들여 밥을 먹여준다. 고귀인은 아들에게 천하의 쓸모없는 놈이라며 나무란다.
고귀인은 계성 대군의 방을 뒤지다 계성 대군이 여인 차림을 한 그림을 찾아 황귀인에게 보여준다. 대비도 이사실을 알고 있다며 황귀인이 중전이 되는데 도움이 될 거라 한다. 고귀인은 중전 눈에서 피 눈물이 나는 걸 보고 싶다고 하는데...
자는 줄 알았던 심소군은 목을 메어 자살을 시도한다. 다행히 중전이 때마침 방문하여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렇게 심소군도 경합에서 탈락한다.
계성 대군은 서함덕에게 어명을 말하는데 서함덕은 사람을 잘 못 찾았다고 한다. 계성 대군은 어명을 받들기 전에 지도와 병법서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는데... 갑자기 포졸들이 들이닥쳐 살인자라며 서함덕을 잡아간다.
서함덕은 장터에서 다툼이 있었던 사람이 부검으로 발견된다. 의성군은 서함덕에게 교지를 받고 자신을 따를지 살인 누명을 쓰고 죽을지 결정하라고 한다.
그 사이 계성 대군은 서함덕 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찾아가 본다. 그곳은 무기고를 표시해 둔 지도였다. 서함덕은 역모를 꾸미고 있었다.
권의관은 토지 선생을 만나 서함덕을 찾아간다. 권의관은 황귀인에게 서신을 보내는데..
마마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을 이제야 이룰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곧 궁으로 돌아갈것이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권의관은 황귀인을 담당한 적이 있음을 알게 된 중전. 동궁전 담당 의관으로 추천한 이가 바로 황귀인이였다.
슈룹 9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