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중반이 넘어서 결말로 다가가고 있어요.
이제 남은 빌런은 김석훈 검사장과 조태섭 일당들 뿐인 거 같아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 11회에서 희우가 김석훈 검사장을 잡겠다고 선언했어요.
희우와 조태섭만 남았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어게인 마이 라이프 11회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합니다.
조태섭은 김건영회장을 찾아가서
장남인 김용준이 찾아 왔다며 장남을 회장 시키겠다고 합니다.
김건영 회장은 조태섭은 말 잘 듣는 강아지가 필요한 거라며
장남을 회장 시킬 마음이 없다고 말하죠.
하지만 조태섭은 회장을 끌어내리고 장남을 회장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김건영 회장은 희아에게 회장은 네가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승계작업을 시작합니다.
천하그룹 장남을 잡기위해 퍼뜨렸던 여배우와의 불륜설은
여배우가 혼자 꾸민일로 꾸미고 여배우의 자살로 마무리됩니다.
닥터 K는 또 한 번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여배우의 자살 수법을 본 희우는 자신을 살해하려 할 때 방식과 같은 걸 알고
조태섭이 살인을 지시한걸 눈치 챕니다.
조태섭은 천하그룹을 흔들기위해
김석훈 검사장에게 천하그룹 수사를 지시합니다.
굴지의 재벌을 조사 한다는 소식에 젊은 검사들의 사기가 높아지죠.
그렇게 조사를 해서 천하그룹의 셋째 아들은 소환조사합니다.
셋째 아들 소환 소식을 들은 김건영 회장은 조태섭을 찾아갑니다.
김건영 회장을 조태섭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셋째 아들 성준이를 놓아주고,
장남을 제자리로 돌려달라합니다.
하지만 조태섭과 말이 통하지 않다. 10년 전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살날이 얼마 안남은 자신은 조태섭과 같이 감옥에 갈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하죠.
김건영 회장은 더 이상 내 자식들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조태섭은 김건영회장을 처리하려 하고 한지현 실장은 위험하다며 반대합니다.
하지만 결국 조태섭을 김건영회장을 처리하기로 합니다.
한지현 실장은 닥터 K를 보며 오빠라고 말하고
어릴 적 한실장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화재현장에서
책장에 깔려 기절해있는 남자아이에게 오빠라고 말하며 울고 있는 장면을 회상합니다.
아마도 어릴 때 조태섭의 도움을 받고 조태섭에게 충성하게 된 거 같네요.
조태섭의 가스라이팅으로 어린 남매의 삶이 망가진 거 같아 슬프네요.
천하그룹 성준은 검찰수사중 풀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김건영회장은 자신의 지분을 희아에게 옮기는 걸 진행하라고 시킵니다.
김건영 회장을 죽이기 위해 조태섭의 비서와 닥터 K가 병원으로 찾아옵니다.
김건영 회장에 주치의를 만나 주사를 놓게 하고
김건영 회장은 세상을 떠납니다.
희우는 김건영회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원래는 몇 년 더 살아갈 운명이었는데
자신이 과거일의 개입하는 바람에 일찍 사망했다 생각합니다.
김건영 회장 장례식장에서 희아에게 미안하다며
자신이 도와 주겠다고 말하고 헤어집니다.
희아는 희우의 말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희우를 조사하라고 시킵니다.
조태섭은 본격적으로 장남을 회장 시키려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희우는 전석규부장검사를 만나 김석훈 검사장을 잡겠다고 말합니다.
검 건영 회장 사망으로 천하그룹 조사 특별팀은 해체될 거라 하고
그 일로 검사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김석훈 검사장은 흔들려서 지금이 적기라고 하죠.
김석훈 검사장을 잡는 방법으로 김석훈 아내의 회사인 JQ건설의 비리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미를 찾아가서 희아에 대한 내용을 기사로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조태섭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랜만에 희우, 한미 투샷이네요. ㅎㅎㅎ
희우는 강원지방검찰청에서 같이 일했던 수사관에게 전화를 걸어
반도 은행의 기업대출건에 대해 조서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모든 주식과 건물들을 정리해서
현금화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김건영회장을 죽인 주치의는
조태섭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를 약속받습니다.
이 노무 죽일놈의 카르텔!!!!
희우의 예상대로 천하그룹 조사를 중단으로 인해
검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을 바꿀만한 사건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희우는 반대할 거 알면서 김석훈 검사장에게 반도 은행을 조사하자고 합니다.
물론 김석훈 검사장은 반대합니다.
희우에 뒷조사를 통해 희아는
희우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걸 알게 됩니다.
그렇게 희우를 만나러 가고
희우는 희아에게 천하그룹 회장이 되는 걸 도와줄 테니
천하그룹은 네가 맡고 정치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희우는 반도 은행의 천하그룹지분 15%를 가져다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조태섭을 잡기 위해 돈을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희우는 자신의 편인 사람들에게 조태섭을 잡을 거라 밝히고 있네요.
김석훈 검사장은 조태섭을 만나 천하그룹 수사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지만
조태섭은 안된다고 말합니다.
조태섭은 그 자리에 동부지검 검사장을 부릅니다.
김석훈 검사장은 자신과 동부지검 검사장을 두고 저울질하는
조태섭에게 불만이 쌓입니다.
김석훈 검사장은
"날 언제까지나 개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나? "
생각을 하게 되고 희우에게 반도 은행 조사를 비밀리에 시킵니다.
김석훈 검사장이 미끼를 물었다고 생각한 희우는 본격적으로
김석훈 검사장을 잡을 계획을 세웁니다.
희우과 진석규 부장검사 그리고 지성호 검사가 체육관에 다시 모였습니다.
지성호 검사에게 빠지려면 지금 빠져도 된다 말하지만 지성호 검사는 끝까지 같이 간다고 말하고
지성호 검사에게도 최종으로 잡을 사람은 조태섭이라고 말해줍니다.
이번화에서 자신이 조태섭 잡는 걸 목표로 한다고 자신의 편의 있는 사람들에게 다 말하네요.
김석훈 검사장과 조태섭의 사이를 갈라놓을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김석훈 검사장은 조태섭을 향해 칼을 꺼내 들었다고 말하죠.
조태섭이 김석훈 검사장의 손을 쉽게 들어줄 수 없게
희우는 조태섭에게도 카드를 쥐어줄 거라 말합니다.
그리고 민수 검사는 미래 전자 사장의 재판을 하는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집행유해를 받게 되면서 충격을 받습니다.
희우는 조태섭에게 찾아가고
드디어 희우와 조태섭의 만남이 성사됩니다.
희우는 조태섭에게 말합니다.
"김석훈 검사장 잡겠습니다."
이 둘의 만남으로 11회는 끝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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