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왜 오수재 인가 1-2회가 시청률이 높게 나왔죠.
저도 저번주에 재미있게 봤어요.
그래서 왜 오수재인가 3회가 더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왜 오수재인가 3회도 빨리 올려 드리고 싶어서
최대한 빨리 보고 왔어요.
로맨스가 제 생각보다는 빨리 진행돼서 신선하네요.
그럼
왜 오수재인가 3회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합니다.
오수재는 공찬이 자신의 손을 잡았던 걸 기억하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자신도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알지 못하는 거 같아요.
학교에서는 리걸 크리닉 센터에 센터장으로
오수재가 임명이 되고
팀원으로는 서준명교수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는데
공을 세운 8조 학생들이 임명됩니다.
리갈클리닉센터의 센터장으로 임명된 오수재는
학장님과 팀원들과 같이 식사하기위해 나오다가
오수재는 살인범이라고 1인 시위를 하는
박소영의 동생과 마주칩니다.
오수재는 박소영의 동생 박지영에게
언니는 죽인건 짐덩어리였던 너희 가족이란
모진 말을 하고
시간 낭비 하지 말라며 떠납니다.
박소영은 증거가 있다면 소리칩니다.
그 이후 인터넷엔 TK로펌 옥상에서
오수재와 박소영이 만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풀립니다.
오수재가 박지영이 떨어졌을때 1층에 있었으니
살인범은 아니고 누명을 쓸거 같은데
반전을 기대해 봅니다.
박소영이 사망한날
오수재는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구두와 같은 모양의
주얼리가 떨어진걸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엘리베이터가 멈춰 있었던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그곳에서 박소영을 보고
누가 여기로 불렀는지 묻습니다.
대답을 듣는것 까지는 나오지 않아서
아직 나올 반전들이 더 있을 거 같아요.
오수재의 집에 중년에 여성이 찾아옵니다.
그 여성은 오수재의 엄마 네요.
그리고 같이온 2명의 남자는 오빠였습니다.
오수재의 돈을 빨아먹는 쓰레기 가족입니다.
그러면서 오수재한데 독하다며 독설을 하죠.
오수재 설정값이 너무 혹독하네요.
기댈 사람 한명 없는 것이 슬프네요.
오수재는 자신의 수업에서
자신과 박소영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살 교사와 자살 방조죄가 될 수 있는지 학생들과 토의하죠.
이 수업하는 모습이 오수재의 성격을 잘 나타내 주는 거 같아요.
거침없고 냉정한 모습이 좋네요.
수업이 끝나고 비가 내립니다.
선뜻 밖으로 못나가던 수재에게
공찬이 다가와서 우산을 건네줍니다.
우산에 적힌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 이란 글을 보고
오수재는 미소를 짓습니다.
차를 운전하던 수재는 공찬이 가는걸 우연히 보게 되고
차 안에 있던 우산이 펴지면서
급브레이크를 밝게 되면서 공찬이 오수재를 알아봅니다.
수재는 공찬과 공찬의 삼촌들에게
식사를 대접 받게 되고
수재는 식사를 맛있게 먹으며
웃음을 짓습니다.
오수재의 마음이 조금씩 열린 모습이네요.
로맨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네요. ㅎㅎ
최태국의 아들 최주완의 마약 스캔들이 터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태국은 오수재를 부릅니다.
수재는 최주완을 돕는 일이 내키지 않는다고 거절하고
최태국은 아비 입장에서 부탁한다며 수재를 설득합니다.
수재는 TK로펌의 흠이 나는것이 싫으니
이번 일은 처리하겠다고 하죠.
대표실을 나가면서 오수재는
하 실장을 만나게 되고 하 실장에게
박소영이 죽던날 어디에 있었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그날 하실장이 TK로펌 사무실에 있었단 사실을 알아냅니다.
오수재는 8조 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해 알아보라면서 박소영 자살 사건을 조사하게 합니다.
그리고 8조 학생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박소영 자살 사전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오수재는 마약사전에서
최태국의 아들 최주완의 이름을 빼면서
일을 잘 처리합니다.
최태국은 아들 최주완을 불러 같이 식사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지금 한성범 회장과 이인수 의원에게 숙이고 있지만
너는 그들이 너에게 숙이게 만들거라며 다독입니다.
그리고 한성범회장이 자신의 조카인 한기택에게 모든 자금 관리를 시키는 건
일이 잘못됐을 때 뒤집어 씌우기 위함이라 말하죠.
그러면서 자신은 이 모든 일에 오수재를 앞장 세웠다 하고
일이 잘못되면 모든 죄를 오수재에게 뒤집어 씌울 거라 말하죠.
근데 오수재가 알면 안 되는 자료까지 오수재가 가져갔으니
눈치채기 전에 빨리 오수재에게서 자료를 받아 오라고 합니다.
저 부자의 뒷모습 정이 안 가네요.
저 장면에서 허준호 배우 연기하는 모습이
오버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아요.
오수재는 혼자서 한성 바이오 자료를 보던 중
화일철 사이에 숨겨져 있던 USB를 발견합니다.
그 자료를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가져가지만
USB엔 지문등록과 비번이 걸려 있습니다.
수재는 USB를 조사해 달라고 하면서 박소영에 대해서도
조사를 부탁합니다.
지문인식 USB가 있는걸 처음 알았어요.
실제로 판매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10만원 전후로 해서 판매하고 있네요. 신기합니다.
오수재는 8조 학생들은 TK로펌으로 불러서
박소영 사건이 있던 옥상에서
학생들에게 브리핑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세련과 춘풍은 박지영의 살해 가능성을 말하지만
공찬은 그 의견을 반박하죠.
그 자리에 하 실장이 전화를 하고 있는걸 오수재는 발견합니다.
하실장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형사가 박지영을 찾아가
박소영의 살인범으로 체포를 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오수재를 찾아와서
박지영 체포에 관련된 것인지 묻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알아본 정보를
경찰에 넘겼는지 물어보죠.
오수재는 공찬에게 무례한 행동이라며
선 넘지 말라고 하죠.
그러면서 공찬에게 우산을 주고
밥을 대접했던 행동들 잠깐 재밌기도 했고
고맙기도 했다며 앞으로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공찬은 교수님 좋아해서 하는 행동이라며
오수재를 걱정하는 말들을 하죠.
그러면서 자신은 교수님을 믿고 자신 혼자 좋아할 거라고
별로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다 합니다.
공찬 완전 직진남이네요.
공찬의 말을 들을 때 오수재의 표정이 많이 흔들려 보여요.
자신을 위해서 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현재 많이 힘든 수재 입장에선 고맙고 흔들릴 거 같긴 합니다.
공찬이 나가고 오수재는 컵에 물을 따라 마시려다가
유리컵을 깨버립니다.
그때 공찬이 소리를 듣고 들어와서
오수재를 책상 위에 앉히고
자신이 유리조각을 치웁니다.
그러면서 계속 조심하라며 걱정을 하죠.
그 모습에 오수재는 공찬에게
" 너 뭐니?" 말하며 키스합니다.
키스하며 눈물 흘리는 오수재를 클로즈업하면서
왜 오수재인가 3회 끝이 납니다.
꺄악~ 키스신이 엄청 빨리 나왔네요.
범죄물이라 로맨스 부분이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로맨스 부분 정말 많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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