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 102회는 용인을 맛집을 찾아가 직접 섭외해야 하는 미션이 있는 편입니다. 용인의 8 미가 준비되어 있는데 맛있는 식당을 전부 섭외할 수 있을까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 102회 용인 맛집 리뷰 시작합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102회 용인 맛집 리뷰
| 동태탕
동태탕 국물은 흡사 맑은 국물을 먹는 거 같아요. 얼큰하기보다는 간이 딱 맞는 맑은 국물을 마시는 기분이에요. 애는 하루가 지나면 비려서 못 먹는 부분으로 신선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는 씹으면 씹을수록 아주 고소해요. 원양에서 잡아서 바로 냉동해서 살이 아주 탱글탱글하고 맛있어요.
올겨울 추위 사르르 녹여줄 동태탕
알이 퍽퍽하지 않고 아주 부드러워요. 모든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탱글탱글하고 고소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마법의 동태탕입니다. 밑반찬도 전부 맛있어서 공기밥 한 그릇은 그냥 뚝딱입니다.
동태탕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먹으면 그냥 존맛탱입니다. 민물매운탕 집에서 17년동안 수제비를 뜨신 장인분이 만들어 주는 수제비라고 합니다. 엄청 쫄깃하고 얇게 익혀서 나와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 맛있게 동태탕과 수제비를 즐길 수 있어요.
| 한우·홍어회
나오는 밑반찬들이 전부 맛있어서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입이 즐거워요.
스테이크는 앞뒤로 구워주고 소금만 찍어서 먹으면 육즙이 팡~팡~ 터집니다. 잇몸으로도 씹을 수 있는 부드러움에 한번 감탄하고 고소함에 두 번 감탄합니다.
왕새우살은 고소함의 극치입니다. 육즙이 확 느껴지면서 씹는 맛이 있는 부위입니다. 바로 2인분 추가하는 맛입니다. ㅎㅎㅎ더덕이랑 새우살의 궁합은 사치지만 엄청 맛있어요.
살치살은 마블링이 끝내주는 부위로 굽는 동안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인생 살치살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방문이 시급합니다.
홍어회 초짜는 묵은지로 홍어회를 덮고 초장을 찍어서 먹으면 정말 힘든 맛입니다. ㅎㅎㅎ 완전 삭혀서 강하지는 않지는 초입자는 힘든 맛일 수 있습니다. 홍어회를 좀 드시는 분들은 소금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홍어회를 찍어 먹더라고요. 그것도 홍어회 맛을 잘 아시는 분들은 그렇게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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