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슈룹 13회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네요. 세자의 죽음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움직임과 역모의 움직임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슈룹 14회 리뷰 시작합니다.
윤황후의 아들 익현과 토지선생의 아들 승선을 바꿉니다. 그렇게 권의관은 토지선생의 가르침을 받고 의관이 되어 궁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대비는 의성군의 친부가 누구냐고 묻는데...주상전하의 자식이라며 차를 마셔보이는 황숙원.
설마 제가 독이라도 탄줄 아셨습니까?
기록을 확인하던 세자는 기록이 훼손됨을 확인한다. 사관 박중우
중전은 임금에 태인세자의 죽음을 재조사해달라고 한다. 태인 세자가 독살되었다면 본인이 역모로 왕위에 올랐다는 걸 증명하는 거라며 반대하는데... 중전은 우리의 아들의 죽음을 알아내려는 거라한다.
세자는 승정원일기 중 태인세자의 검안 기록만 훼손되었다고 한다. 중전은 어쩌면 가장사초*는 남아있을 것이라 한다. 사관 박중우는 박경우 대감의 부친이라고 하는데..
가장사초
사관이 비밀스런 일이나 인물평 등을 기록해 보관하던 사초로,
실록 편찬 때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임금은 박경우에게 부친이 작성한 가장사초를 보았냐고 묻는다. 박경우가 궁을 떠난 이유와 임금이 박경우를 궁으로 부른 이유가 가장사초 때문인것이다.
대비가 폐비 윤씨의 자식중 한명을 살려둔 이유는 남아있는 자식때문에 폐비 윤씨는 죽지도 못하고 더 큰 지옥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대비는 의성군을 친부를 찾아내려하는데...
중전은 태인세자의 죽음을 증명할 자료는 모두 소실되었다며 더 이상 추적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중전은 권의관에게 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독을 찾아달라고 한다.
권의관은 태인 세자 검안 초안이 영의정에 손에 넘어갔을거라 생각하고 영의정은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야한다고 한다.
의성군은 궁으로 돌가야겠다고 한다. 왕을 치라는 말에 영의정은 자신이 올린 왕을 내칠수는 없다며 반대한다. 의성군은 황숙원도 동의한 일이라고 하는데..
의성군은 주상의 친자가 아닙니다.
대비께서도 눈치를 챘다며 주상까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본인 뿐만 아니라 아버님, 의성군의 목숨까지 위험해질거라고 하는데...
중전은 박경우를 불러 가장사초를 본적이 있냐고 물으나 박경우는 아버님은 가장사초를 남긴것이 없으면 본인은 가장사초를 본적이 없다고 한다. 중전은 태인 세자의 검안에 입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부친이 돌아가셨다고 들었다며 그것이 과연 우연이라고 생각하냐고 묻는다.
박경우가 꺼내 보는 가장사초.
의성군은 토지선생을 데리고 영의정을 만난다.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한 인물이 살아있어 놀라는 영의정.
태인 세자가 죽던 날 지금의 주상이 그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영의정. 자신의 목숨과 의성군의 자리를 약속하면 그 사실을 진술하겠다고 한다. 토지 선생은 태인 세자의 검안서 원본을 넘겨달라고 한다. 영의정은 대비의 사주를 받아 태인 세자를 죽인것이 조국영이라며 자신은 원본을 갖고있지 않다고 한다.
박경우는 가장사초는 갖고있으나 중전에게는 알릴 수 없는 내용이 있다며 그냥 덮으라고 한다. 중전이 감당할수 없는 인물과 사건이 연루되어 있다고 하는데..박경우는 가장사초의 내용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약조를 받고 보여준다.
태인 세자의 검안 당시 토지 선생은 혈허궐도 죽은것이 아니라 살해됐다고 한다. 법물에 반응하지 않은 독이 사용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선왕은 확실하지 않은것은 아닌것이라며 더이상 캐지 말라고 한다.
법물
검시 때 독 반응을 알아보는 도구
선왕은 검안실을 나간 후 검안군을 만났고 그는 세자에 책봉된다. 검안군은 지금의 임금이다. 따라서 임금은 태인세자가 독살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승정원일기에서 태인 세자의 검안 부분이 기록된 종이를 태워버리는 임금.
황숙원에 외가에 자주 드나들던 의원이 있었는데 그 의원을 보좌하던 청년이 권이관이었다고 한다. 대비는 의성군의 친부가 권의관이라고 생각하는데...
권의관은 중전에게 세자를 죽인 독을 노출시켜 시간을 허비하게 할 생각으로 진짜 사용한 독을 가져다 준다. 이때 세자와 비슷한 흉터를 몸에 남기고 죽은 사람이 나타난다. 그녀는 간수*를 먹고 죽었다. 권의관은 간수로 세자의 피부병을 치료했었다.
간수
습기가 찬 소금에서 저절로 녹아 흐르는 짜고 쓴 물
권의관은 조국영어의에게 간수를 사용해서 죽인다. 권의관은 태인 세자의 검안 원본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자신의 신분을 밝힌다.
윤황후를 찾아간 중전은 아들의 절음발이를 기억하는데 지금의 아들은 절음발이가 아니다. "지금 익현은 어디있습니까?"
당신 아들이 내 아들을 죽였습니다.
권의관은 조국영어의를 협박해 태인 세자 검안 원본이 내의원 바닥에 숨겨놨다며 표시를 해놓았다고 한다. 권의관은 태인 세자를 죽인 방식으로 똑같이 조국영을 살해한다.
조국영이 말한 곳에서 태인 세자의 검안서를 찾고 있는 권의관 하지만 검안서는 없었다. 이때 나타난 중전은 "내 아들을 누가 죽였는지 알아내었다. 익현"
슈룹 14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부탁드려요
* 인용된 사진과 문구는 해당 방송국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