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2 8회 줄거리 리뷰 tvN드라마 '어차피 떠나면 끝인데 마지막으로 용기 내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tvN드라마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2 7회 시청률은 2.4%를 기록했네요. 유세엽에게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 은우. tvN드라마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2 8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2 7회 줄거리 리뷰 tvN드라마 '의원님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좋았습니다.' (tistory.com)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2 7회 줄거리 리뷰 tvN드라마 '의원님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좋았습니다.'

 

부모님을 뵈러 흑산도로 간다는 은우 앞에 나타난 전강일. 전강일은 지인이 아프다는 연통을 받고 흑산도로 간다고 하는데..

 

 

은우네 집 앞에서 딱 마주친 두 사람.

 

흑산도까지 왜 왔냐고 하는 은우에 머리의 상처가 벌어져서 아프다며 봐달라고 하며 애교 부리는 유세엽

 

은우는 자신과 함께 있으면 자꾸 다친다며 소락현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유세엽은 함께하지 않으면 마음이 다친다고 한다.

 

 

의원을 찾아온 머슴은 아씨에게 둘을 안내한다. 목을 맨 아씨를 금방 발견하여 목숨에는 지장이 없을 거라고 하는 유세엽.

 

아씨는 곧 원치 않는 첩실자리로 팔려간다고 한다. 얼마 전 그분이 찾아와 가락지를 내놓으라고 했다 한다.

 

정실부인은 첩실을 보고 차라리 죽는 게 나았을 거라고 한다.

왜 그러고 살아요? 자기 자신은 부정하면서?

 

 

계수의원은 만복과 함께 한양으로 뒷조사하기 위해 떠나고 계수의원 식구들은 소락현 현령이 명령한 금령에 대한 불만 탄원서를 접수받는다.

 

정실부인을 진료하러 온 은우에게 정실부인은 진료를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설아에게서 가락지를 뺏어 온건 남편이었다. 남편은 첩실을 가엾은 아이를 품어주는 것도 여유 있는 집에서 해줘야 하는 도리라고 하는데...

 

설아를 갖는다고 하니 질투하냐는 말에 분노하는 정실부인.

 

 

은우는 떨어져 있는 반지를 보고 마님의 반지와 한쌍이냐고 묻는다.

 

설아는 정실부인이 죽을 정도로 아프냐고 묻는데.. 진맥상으로 특별한 병이 없는데 왜 그리 아픈지 이상하다고 한다. 가슴을 치는 설아.

 

전강일은 은우에게 청나라에서 의술을 더 익히는 건 어떠냐고 권한다.

 

계지한은 내의원 어의를 찾아가 치부책을 들이밀며 닥치지 않으면 왕에서 상소를 올려 사판 삭제를 해줄 거라고 한다.

 

그 가락지 기녀 설아랑 나눈 마음의 증표가 아니냐고 묻는데... 설아가 많이 아픈데 방법이 없다고 한다. 

 

 

많이 아픈 마님은 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 설아에게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을 잊으라며 설아에게 모질게 했던 것이다. 

 

어차피 떠나면 끝인데 마지막으로 용기 내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유세풍과 서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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