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능 그리고 교양460 용감한형사들 시즌3 48회 '김치통 살인사건' 용감한 형사들 시즌3 48회'김치통 살인사건' 2022년 10월 27일 오후 5시 27분 포천서 실종팀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신고자는 여자아이가 실종된 거 같다며 확인을 부탁한다. 신고자는 포천시청공무원으로 가정 양육 중인 아이들 대상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전수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주소지가 포천으로 되어있었는데 아이가 보이지 않았다. 시청공무원은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엄마는 아빠가 키우고 있다고 하고 아빠는 엄마가 키우고 있다고 했다. 실종 아동 = 지수 (가명) 지수는 2018년 출생으로 신고 당시 5살이었다. 지수가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연락했다는 경찰에 지수 엄마는 사정이 있어 평택에 있는 지인 집에 잠깐 맡겼다며 지수는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어린 딸을 지인 집에 맡긴 이유는 남편.. 2024. 8. 10. 더풀어파일러 9회 '완전 범죄를 노린 살인마' '영국 연쇄 성범죄 살인마' 더 풀어 파일러 9회'완전 범죄를 노린 살인마' 2017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31세의 린지는 지역 경찰서에서 기술직으로 근무 중이었다. 평상시 린지는 아침 운동을 하고 회사에서 샤워를 했다. 8시에 항상 출근해 있던 린지가 그날은 자리에 없었다. 린지의 집으로 찾아간 동료들은 욕실에서 목에 자상을 입고 살해된 채 욕조에 쓰러져 있는 린지를 발견한다. 범인은 뒷문으로 침입한 듯했고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집 안 바닥에는 식료품들이 쏟아져있었고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지 못한 것으로 보아 린지는 범인에게 기습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경찰은 피해자의 상의가 벗겨져 있고 절도가 없는 것으로 보아 성범죄 사건이라고 추정했다. 범인은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라텍스 장갑을 사용한 것으로.. 2024. 8. 2. 더 풀어파일러 8회 '85세 노인의 의문의 안락사' '독거 노인을 유린한 악마' 더 풀어파일러 8회'85세 노인의 의문의 안락사' 2015년 미국 플로리다 85세 앤서니 토마셀리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생전에 암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걸 감안해 자연사로 결론짓는다. 4년 뒤 2019년 경찰은 앤서니의 사인을 재조사하게 된다. 일주인전 마시라는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와 누군가가 앤서니를 죽였다고 얘기한다. 증거가 있다는 그는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동영상의 여자는 자신이 앤서니를 죽였다고 한다. 동영상 여자는 앤서니의 둘째 딸 린다 로버츠였다. 린다는 언니 메리와 함께 아버지를 살해하기 위해 다량의 수면제를 구매하고 술에 탔다고 얘기했다. 수면제를 먹였지만 눈을 뜬 아버지를 보고 질식시켜 살해했다고 얘.. 2024. 7. 30. 프랑스 절대 왕정을 무너뜨린 루이 15세의 여자들 벌거벗은 세계사 159회'프랑스 절대 왕정을 무너뜨린 루이 15세의 여자들' | 절대 왕정 시대를 꽃피운 도시 '프랑스 베르사유'베르사유를 기반으로 프랑스의 절대 왕정 시대를 꽃피운 인물은 바로 태양왕 루이 14세이다. 루이 14세 (재위 1643년 ~ 1715년)프랑스 왕국 부르봉 왕조의 제3대 왕으로 72년간 재위한 유럽의 군주 중 최장기 집권자 루이 14세는 절대 왕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귀족들을 굴복시키기로 한다. 그 방법으로 결혼계약서나 재산 등록 등으로 귀족의 신분을 증명하게 했다. 하지만 서류로 자신이 귀족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평민으로 강등시켰다. 그렇게 줄어든 귀족들은 자신의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루이 14세에게 엎드려야 했다. 루이 14세는 귀족들을 발아래 두기 위해 1683년 왕궁.. 2024. 7. 28. 용감한형사들 시즌3 47회 '여약사 납치 살인사건' '재력가 양아들 살인사건' 용감한 형사들 시즌3 47회'여약사 납치 살인사건' 2010년 7월 17일 새벽 2시 38분 119로부터 공조 요청이 들어온다. 길음동에 갓길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다고 한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 재개발로 CCTV가 적은 곳에서 차량 화재가 났다는 신고에 싸함을 느꼈다. 사건 현장에 차량은 뼈대만 남아있었다. 차량 주인은 양천구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확인되었다. 새벽 3시에 전화를 받은 차주는 이렇게 물어본다. 혹시 누나가 차 안에 있었어요? 본인 명의의 차를 둘째 누나가 타고 다녔는데 누나가 몇시간째 휴대전화가 꺼져있고 집에 안 들어와서 가족 모두 실종신고를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누나는 밤 10시에 장을 보러 나간다고 하고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사라진 누나 = 정 씨 (가명) 누나는 광명.. 2024. 7. 27.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135회 '장미정원의 비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5회'장미정원의 비밀' 1975년 부산 수영만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 고급별장 지대가 있는데 젊은 남자가 목재공장 회장님 별장을 통 크게 구입한다. 그 별장은 학산별장이라고 불렸다. 1975년 당시 매매가가 1억이었다. 이 젊은 남자는 정원에 장미를 가득 심었고 독일 셰퍼드를 5마리도 키웠다. 그리고 집에서 엽총으로 사격 연습도 했다. 학산 별장 주인은 마을 사람들과 교류를 하지 않았고 그 집을 드나드는 사람은 수도검침원뿐이었다. | 마약왕 성장기 밀수로 큰돈을 벌다이황순은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공부에 뜻이 없었는지 중퇴를 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당시 부산은 일거리도 먹거리도 풍부해 활기찬 도시였다. 이황순은 부산에서 조직폭력배에 조직원이 되었다. 이황순이 들.. 2024. 7. 26. 더 풀어파일러 7회 '소리없는 일가족 연쇄살인' '신입생의 죽음' 더 풀어파일러 7회'소리 없는 일가족 연쇄살인' 2012년 미국 미주리 신고전화로 출동한 경찰은 사망한 26세의 남성 션을 발견한다. 션의 시신에는 타살의 흔적이 전혀 없었다. 장남이었던 션은 몸이 좋지 않았던 션의 사망원인은 간질로 인한 돌연사로 결론지어졌다. 사건 조사 중 한 가지 석연치 않은 점이 발견되었다. 몇 달 전 그의 아버지 마크도 사망했고 아내 다이앤은 마크가 사망 당일에 발작을 몇 번 일으켰다고 했다. 9개월 후 사망한 션의 가족에게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한다. 가족 중 둘째 딸 사라마저 의식 불명이 된 것이다. 사라는 장기가 심각하게 손상되어 생사가 위태로웠다. Q. 피해자들은 모두 같은 방법으로 살해 당했는데 어떤 방법일까?[단서]1. 담당 경찰 인터뷰 "모든 피해자는 발견 당시.. 2024. 7. 21. 용감한형사들 시즌 3 46회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 용감한 형사들 시즌 3 46회'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 사건 해결까지 자그마치 16년2001년 2월 4일 나주 드들강에서 나체 여성 시신이 발견된다. 대교를 건너던 주민이 강에 떠 있는 나체의 여성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를 했다. 성폭행 후에 피해자가 살아 있을 때 물속에서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자는 고3 진학을 앞둔 19세 여고생이었다. 사망자는 드들강에서 약 15km 떨어진 광주에 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 학생은 신고 전날 밤 집에 있던 중에 심야 외출을 한것으로 확인되었다. 외출한 시각은 버스도 끊긴 새벽 1시 15분이었다. 부모님은 취짐중이었고 같이 방을 사용하던 여동생만 언니가 나가는 인기척을 느낀 상황이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딸의 시신을 보고 신원을 확인.. 2024. 7. 20. 꼬꼬무 137회 '마더' 세 자매 연쇄 사망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7회'마더' | 원인불명의 장출혈을 일으키는 아이2006년 1월 경주의 한 병원입양된 수빈이는 원인 불명의 희소병 진단을 받는다.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최 씨 부부는 남편은 두배로 일을 해야 했고 아내는 하루종일 아이를 돌봐야 했다. 병원은 최 씨 부부에게 방송출연을 제안하고 최 씨 부부와 수빈이는 방송에 출연한다. 후원금이 모였고 사람들은 최씨부부를 도왔지만 방송 2개월 후 수빈이는 호흡 부전으로 사망한다. 최 씨는 22살에 낳았던 첫째 딸 서연이를 미숙아로 태어나 태어나자마자 병원 생활을 해야 했다. 결국 채 두 해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고통스러웠던 최 씨는 아이들을 돌보는 임시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그러던 최 씨는 입양기관을 찾아가 둘째를 입양하.. 2024. 7. 20. 용감한 형사들 시즌 3 45회 '강동 백골 시신' '이천 보험설계사 살인 사건' 용감한 형사들 시즌 3 45회'강동 백골 시신' | 마흔 넘은 딸이 이십일 째 실종2015년 9월 30일 고령의 할머니가 강동경찰서에 방문해서 실종신고를 한다. 딸이 혼자 사는데 20일째 연락이 안 되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는 딸의 집에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아들을 대신 보냈는데 인기척이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딸의 신원을 확인해보는데 어머니 호적에는 아들만 등록되어 있었다. 실종된 딸은 친딸이 아니라 양녀라고 한다. 가족이 아니어서 바로 수사를 할 수 없었는데 한 달이 지난 후 이번에는 할머니가 며느리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왔다. 며느리는 양녀와의 사진과 메시지를 보여주며 양녀가 맞다는 걸 입증해 보였고 같이 딸의 집에 가달라고 부탁했다. 집안에 들어간 본 경찰.. 2024. 7.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46 다음 반응형